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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여행 마지막날, 여수케이블카, 갤러리안 카페

전날 새벽 3시까지 열심히 놀고 숙소 퇴소시간이 임박해서 부랴부랴 짐챙기고 씻고 나오고 마지막으로 관광지 한두군데 둘러보고 가자는 모임사람들의 의견에 따라 정해진 두곳. 케이블카와 갤러리안카페를 가자고 한다. 고소공포증이 조금 있는 필자의 특성에 맞게 (???) 케이블카 타는데 아주 초죽음이었다. 일정하게 가지 왜 흔들흔들거리면서 가는지 원... 놀이동산 회전목마이상으로는 못타는데말이죠 ㅎㅎㅎ 첫번째로 방문한 장소는 입니다. 입구에 저렇게 지도모양으로 있으면서 로고가 있습니다. 바닷가 바로 옆에 붙어있어서 카페내부에서 보이는 뷰(view)가 정말 환상적인 모습이었다. 카페 테라스쪽 경치입니다. 저렇게 대리석을 가공하여 테이블과 의자가 곳곳에 배치되어있고 맑은 날씨덕에 사진이 잘 찍혔습니다. ( 사진고자라..

info. 2020.01.30

여수 1박2일여행 낭만포차거리 그때의 추억을 되새기며

작년 여름 사모임에서 분기별로 여행을 갑니다. 회비를 걷어 차곡차곡 모으고난후 시기가 오면 상의를 한 후에 당일치기 또는 1박2일로 여행을 갑니다. 저 당시에는 1박2일로 가는 방향으로 해서 대전에서 멀리 떨어진곳으로 가기로 했으며 장소를 물색하던중 여수로 결정짓게 되었습니다. 여수의 즐길거리를 전부 다 가져오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먹거리와 분위기연출에 있어서는 정말 좋았습니다. 첫번째로 먹었던 음식은 간장게장이었습니다. 여수가 간장게장이 유명하다고 하더이다(소문으로만 들어서 그렇다고 알고있어유~) 청양고추가 들어가있어서 그런지 양념이 매콤매콤 했어요. 전에 한번 말씀드린적이 있지만 매운걸 많이 먹지를 못해서 2~3마리만 먹고 손을 놓았네요. 여수 도착하기까지 장장 3시간30분~4시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info. 2020.01.29

전주 한옥마을 당일치기 떡갈비 먹고왔어요!

설 연휴에 가족들과 제사를 드리고 귀경길 차막힌다고 오전에 다들 떠나고 난후 부모님도 쉬고싶으시다며 주무신다고 할때 할게 너무 없어서 내방에서 뒹굴뒹굴 하다가 가까운데 갈데없나 싶었던 순간, 모임에서 카톡이 빗발쳐 확인해보니 당일치기로 전주를 가자고 하더이다. 오후 1시 조금 넘은 시간이라 다녀오면 분명 저녁이나 자정가까이 되서 들어올거같은데... 너무 심심해서 바로 출발했습니다. 전주하면 당연 생각나는것이 전주비빔밥이랑 떡갈비라고 생각이 됩니다. 저는 역시 육식을 좋아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전주비빔밥이 엄청 맛있거나 하지 않더라구요. 다른 모임사람들도 같은 말을 하더랍니다(식당이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ㅜㅜ) 그래서 메인메뉴는 육회비빔밥으로 통일 시키고 다같이 한입씩 먹을수 있는 메뉴는 떡갈..

info. 2020.01.28

볼링 잘 치는법? 초급자의 볼링공 리뷰!

마지막 설 명절의 휴가를 잘 보내고 계신가요? 아무래도 대체공휴일인만큼 출근하시는 분들도 대다수일거같습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사무실에 나와있는데요, 일이 많지가 않아 이렇게 글을 올리고있습니다. 어제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취미활동인 볼링을 열심히 쳤어요 저녁7시쯤가서 자정까지 쳤으니.. ㅎㅎ 그래서 게가 가지고 있는 볼들의 사진하나 올려드리며 소개해드리고 싶은 마음이... 그럼 하나하나 보여드릴게요! 첫번째로는 스톰(storm)사의 페이즈3(PHAZE3)입니다. 제가 아직 구속이 많이 느린편이라서 연습중이지만 하이 퍼포먼스의 볼들로 치기에는 계속 볼이 늘어지거나 반응이 일찍 일어나게 되더라구요 그렇기에 적당한 볼이 없을까 하다가 이 볼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미드어퍼 퍼포먼스라고 구매해보았는데 출시되자마..

info. 2020.01.27

설날 잔소리 안듣는 법? 제 경험담을 말씀드립니다!

2020년 벌써 1월이 다 지나가는 시기입니다. 그리고 지금 글을 쓰고 있는 날은 다름아닌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설날입니다. 예로부터 설날에는 일가 친척이 모여 같이 제사를 지내는 분들도 계시고 아니면 여럿이 모여 함게 식사를 하며 안부를 전하는 일로도 하루가 모자를 판인데요 물론 저희 집도 마찬가지로 크고작은 식구가 모여 제사를 지내고, 아침을 먹으며 시간을 보냅니다. 저희 집은 기독교 집안이라서 조부모님의 제사를 명절에 지내기로 아버지가 정하셨어요(저희집이 큰집이라서요) 그리고 이번에는 식구가 많이 오지를 않아 음식도 많이 하지 않고 저랑 아버지랑 둘이 열심히 전부치고 나물무치고 ㅎㅎ 여러분들은 설날에 제일 싫으신게 어떤건가요? 아마 제목에 있는것처럼 잔소리 안듣는게 제일 싫겠죠? 저도 마찬가지로 제..

info. 2020.01.25

강릉바다, 동해바다 처음으로 동해바다 갔던 날

2019년 12월 31일 하루만 지나면 2020년이 지나고 나이도 한살 먹어가면서 재대로 된 여행 한번 가본적이 없었습니다. 이 글을 쓰는 날은 명절날에 쓰고있긴 한데... 그때 느꼈던 감동을 다시 느끼고파서(?) 이렇게 쓰고있습니다. 주말에도 근무하는 직업 특성상 퇴근후 바로 강원도 원주로 내달렸습니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이었지만 혼자 여행을 가본다는게 (물론 거기에 사는 친구도 보러갔던건 안비빌) 정말 오랜만이라 마냥 들떠있었던거 같네요. 그렇게 원주에 도착해 친구놈이랑 저녁을 뜯고(???) 피곤에 찌들었는지 숙소에 들어오자마자 대충 씻고 바로 뻗었어요. 다음날, 오전 10시에 출발해 강릉에 도착. 점심에 물회랑 회덮밥 먹자고 하길래 도착한 강릉항. 겨울날씨라고 하기에 무색하게 엄청 따뜻했던 기..

info. 2020.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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