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털어친다?? 크랭커??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보통 볼링은 하우스 볼이 아닌 이상 코어라는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공의 마찰력과 속력 무게중심을 통해서 헤드핀이 아닌 1,3번과 1,2번을 맞춰야 화려한 핀액션도 나오면서 스트라이크의 쾌감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이 맛에 볼링을 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선수권대회나 메이저대회를 찾아보면 공의 회전력과 속력이 다들 어마 무시합니다. 구경하다 보면 선수들 중, 어깨와 팔이 순간적으로 강한 임팩트를 보여주면서 엄청난 회전과 구속을 이루어내는 선수들 이 보일 겁니다. 이들이 소위 말하는 털어 치기 즉, 크랭커를 구사하는 선수들입니다. 단순히 말하자면 스윙을 할 때 공을 놓는 시점에 팔꿈치 또는 손목을 굽혔다 펴주면서 임팩트와 함께 강한 회전력을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