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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동구매로 페럴렉스를 구매했습니다.

whales78 2020. 7. 16.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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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동구매로 페럴 렉스를 구매했습니다. 

 많은 프로볼링 선수의 리뷰, 각종 커뮤니티에서 핫한 반응을 이끌어낸 스톰의 페럴렉스를 충동구매식으로 구매했다.

 

상주 볼링장에서 클럽대항전이 막바지로 접어들어 응원차 들렸으나 프로 샾 가운데에 그 위엄을 자랑하듯이 배치되어

 

있었다. 평소에도 볼링을 취미를 가지고 관심이 많았던 필자였기에 페럴렉스라는 신형 볼이 출시되어서부터 머릿속엔

 

관심과 사랑(?)이 가득했었다. 많은 리뷰도 찾아보고 아직 구속이 느린 필자의 단점을 보완해줄 수 있는 볼인지 궁금

 

했는데 결과적으로는 성공적이었다.

 

 

 특히 이번 유튜브는 진승 무역에서 페럴렉스를 여러 프로선수들이 투구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광고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여러 프로선수들의 반응도 뜨겁다. 기존 출시하였던 피직스보다 훨씬 반응이 뜨겁다는 얘기였다.

 

예상하기를, 대전은 6월 말쯤부터 코로나가 다시금 기승을 부리기 시작하였는데 그 여파를 물리치고 엄청난 구매력이

 

발생되었다고 알려줬다. 그만큼 볼에 관심이 많고 성공적인 판매량을 보여줬다. 이게 내 가상 주하는 볼링장에서만

 

그런 것이 아니라 전국적으로 엄청난 판매량을 보여주었다는데 원래 스톰의 볼들은 볼러들도 알다시피 출시할 때마다

 

성공적인 판매량을 나타냈다. 절대적으로는 게이트시리즈나 락스리즈보다는 떨어질 수 있겠지만 기간을 정해놓고 

 

보자면 훨씬 압도적이라고 한다.

 

 

● 페럴렉스는 무엇 때문에 인기가 많을까?

 

 페럴렉스의 특성은 상대적으로 렝스가 길게 뻗어나가지만 백앤드 부분에서 반응이 상당히 강하게 반응한다.

 

렝스가 길게 뻗어지면 백앤드에서 볼의 반응이 늦어질 수가 있다. 볼이 밀려들어간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다. 하지만  

 

다르게 원하는 백앤드 지점을 만나면 강한 임팩트를 보여줌으로써 필자와 같은 구속을 늘려야 하는 사람에게는 최대의

 

장점이 아닐까 싶다. 볼링에 있어서 가장 큰 키포인트는 구속이다. 구속이 느린 볼러에게는 큰 단점이 아닐 수 없다. 

 

이런 부분에 대해 단점을 많이 보완해주는 볼이라고 말할 수 있다. 

 

 

 두 번째는 광고가 한몫했다. 기존에는 신형 볼들이 출시할 때는 일반적인 리뷰가 전부였으나 이번 페럴렉스를 출시하고

 

진승 무역에서 직접 유튜브에 광고를 찍었다. 문준오, 박경신, 차미정... 등등 상위 랭킹에 위치한 프로선수들이 투구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많은 볼러들의 충동구매를 이끌어냈다고 본다. 찾아보니 크리스탈코드나 여러 볼들을 투구하는 

 

영상이 있었다. 왜 유독 페럴렉스만 판매량이 많을까?? 외피와 코어 그리고 많은 프로선수들의 평가를 토대 로보면 

 

왜 많은지 알 거 같기도 하다.

 

 

● 내 주관적인 생각

 

 볼을 구매하고 한두 게임 던져보고 느낀 거라 애매하지만 첫 투구에 느낀 점은 볼링에 흥미를 잃어버린다면 다시 한번

 

볼링에 흥미를 가질 수 있겠다. 굴러가는 볼의 모션이 상당히 예쁘다. 예쁘다는 표현보다는 화려하다고 보면 될 거 같다.

 

검정과 회색, 진녹색으로 펄을 구성하였고 PG와 문구가 야광색으로 적혀있다. 또한 필자는 IT지공으로 분홍색을 사용

 

하는데 이와 어우려 저 굴러가는 모션이란 다른 볼들과는 비교할 수 없다. 아직 몇 번 더 굴려봐야 알 거 같지만 1~2게임

 

쳤을 때도 이런 느낌이면 당분간 볼링에 또 미쳐 살 거 같은 예상이다. 과장 조금 보태서 집에서 안 쓰는 이불 많이 겹쳐

 

놓고 혼자 굴려보고 싶은 마음이다.

 

 

 성능은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정확하고 화려하다. 전에 구매했던 페이즈 3과 같은 등급인 하이-미드 퍼포먼스의 등급

 

이지만 그때 느꼈던 것처럼 하이퍼포먼스의 화려함이다. 역시 필자는 하이 등급보다는 2프로 부족한 등급들이 어울린다.

 

코로나가 조금 잠식되면 기름 좀 많이 먹이고 다시 평가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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