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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92, 국내 최초 40만원대 5G스마트폰입니다.

whales78 2020. 8. 2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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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92, 국내 최초 40만원대 5G스마트폰입니다.

 

 

 2020년 8월 26일, LG전자에서 국내 최초로 40만원대의 5G스마트폰을 출시하였다. 모델명은 LM-Q920이며 쉽게

 

Q92라고 설명하겠다. Q92는 전일자 출시한 따끈따끈한 5G스마트폰이다. 5G는 작년부터 갤럭시S10 5G를 필두로 

 

차츰 그 영향을 넓혀가고있으며 현재 프리미엄 고가단말기는 전부 5G전용단말로 출시,판매가 되고 있다. 물론 이번

 

노트20부터는 자급제로 휴대폰을 구매시에 LTE요금제도 바로 이용할 수 있게끔 편의성과 경제성에서 조금 더 장점

 

을 보였지만 KT에서는 5G에서 LTE요금제로 변경시에 대한 공시지원금 차액을 익월인 9월개통분부터 반영을 한다는

 

것을 보아 더욱더 공시지원금으로 개통을 하는 방식에 제약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Q92의 정식출고가격은 499,400원이다. 말그대로 40만원대에 출시는 되었으나 그냥 50만으로 생각하면 되겠다. 겨우 

 

600원차이로 40만원대의 저렴한 스마트폰이라기엔 조금 무리수가 없지않아있다. 경쟁모델로써는 삼성전자에서 5월부터

 

판매를 시작하였던 갤럭시A51이 있다. 출고가격에서 비교하자면 갤럭시A51은 57만원이니 약 8만원정도 저렴하며 스펙

 

성능은 A51과 큰 차이가없다. 이번 Q92에서도 후면카메라는 물방울디자인으로 선보였다. 기존 LG 벨벳에서 첫 소개를

 

보였던 물방울디자인의 카메라였는데 수 많은 호불호를 낳았다. LG전자는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는지 벨벳을 기준으로

 

추후 출시한 모델들에 대해 같은 카메라디자인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한다.

 

 주요 스펙을 알아보면 CPU는 LG전자의 전통적인 스냅드래곤을 사용하며 765G를 탑재했다. 예전부터 스냅드래곤의

 

CPU를 사용하면 발열문제가 거론되었는데 어느새부터인가 발열문제가 크게 표출되지가않는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필자의 추측으로는 이미 오랜기간동안 발열문제를 거론하였으나 LG전자의 거대한 고집(?)덕분에 그냥 포기한

 

이유가 아닐까싶다. 그렇다고 무조건 LG전자가 퀄리티가 떨어지는 제품을 만들지는 않는다. 대표적으로 디스플레이성능

 

을보면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우리가 눈으로 보는 빛을 표출하는 디스플레이에서는 압도적으로 인정할 수 밖에 없다.

 

오죽하면 TV나 디스플레이는 삼성보다 LG라고 하였다. 이번 모델에서도 FHD+의 펀치홀디자인의 디스플레이를 담았다.

 

펀치홀디자인은 카메라가 단말기상단 정중앙 부분에 위치하는 디자인을 일컫는다. 노트10이 출시한 이후 공통점으로 

 

출시를 하고있다. 화면의 인치수는 6.7인치인데 이 수치는 갤럭시노트20과 같은 수치다. 세대가 거듭할수록 단말기의 

 

디자인은 길쭉하고 얇게 나오면서 큼직큼직하게 출시하는게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있다. 무게는 193G정도로 측정되어

 

저정도의 크기면 저정도의무게정도? 라고 생각되는 일반적인 무게감이다.

 

 

 

 후면카메라는 총 4개의 쿼드카메라로 구성되었다. 4,800만화소의 일반카메라와 광각800만, 심도500만, 마지막으로

 

접사200만화소를 탑재하여 출시했으며 전면카메라 또한 3200만화소로 앞서말한 A51이나 SKT자회사모델인 A716모델

 

과 성능이 매우 흡사하다. LG전자에서 단도직입적으로 갤럭시A스리즈중 중상위모델을 타겟으로 출시한 것이 분명하다.

 

그 이유중 또하나가 바로 RAM과 내장메모리인데 위 갤럭시모델과 같은 6GB의 RAM을 장착, 128GB의 내장메모리를

 

가지고 태어났으며 외장메모리는 최대2TB까지 지원할 수 있게해준다. 외장메모리지원은 LG전자답게 시원함이 보인다.

 

배터리는 4,000mAh의 용량을 가지고있다. 물론 저만큼의 화면인데 당연히 이정도는 가지고 태어나는것이 정상이다.

 

물론 LG페이도 지원이 가능하면서 Q92의 특이점이자 기존스마트폰과 차별화를 보이는쪽이 바로 지문인식이다. 

 

기존 스마트폰들은 지문인식이 전면 또는 후면에 존재했다면 이번 모델의 특이점은 측면에 장착이 되어있다. 단말기를

 

정면으로 바라보았을때 우측 상단에 위치해있으며 갤럭시S10e처럼 튀어나와있지않는 판판한 모형의 지문센서를

 

가지고있다. 다른 스마트폰과 차별점이라고 말씀드렸으나 효율성으로 보면 아직 두고봐야하는 부분이다. 보통 오른잡이

 

분들이 많으실텐데 그것을 겨냥하여 우측에 넣었나보다. 필자같은 왼손잡이들은 조금 아쉬운점이지만 대다수의 사람

 

에게 따라가는거니 이만 물러나야겠다.

 

 

 고속충전과 내구성을 인정받은 밀리터리스펙, GOOGLE 어시스턴트까지 어느정도 가지고있는 성능은 전부 이용이 가능

 

하고 웹툰이나 스캐치처럼 사진을 꾸밀수있는 이지 크리에이터 기능도 같이 이용할 수가 있다.

 

 

 통신사와 약정을 계약한 후 금액을 알아보면 공시지원금은 역시나 낮은편이다. 5G요금제중 최하위요금제는 55,000원의

 

금액으로 스타트한다. 위 금액대의 요금제는 성인기준이며 청소년5G는 45,000~47,000원으로 보면된다. 슬림,라이트의 

 

요금제(55,000원)기준 공시지원금은 90,000원~100,000원으로 정착하였고 90,000원대의 요금제기준 (프라임,베이직..등)

 

12만원대의 공시지원금을 보여준다. 지금까지 5G단말기중 공시지원금을 상향하였던 모델은 작년 가을에 출시했던 

 

갤럭시A90 5G모델이었다.(모델명 A908) 그 이후 판매량이 부진한 탓에 갤럭시S10 5G와 갤럭시S20스리즈가 연달아

 

공시지원금이 상향되었으며 갤럭시노트20이 출시하기 몆주전부터 갤럭시노트10의 공시지원금이 상향된바있다.

 

 

 지금까지 LG전자의 Q92를 살펴봤다. 50만원가까이 되는 5G스마트폰이지만 이번 출시로 인해 LG전자는 가성비모델중

 

한 켠에 자리매김에 성공한 듯 보인다. 아직 판매량이 어떻게 나올지는 미지수이기에 좀 더 지켜보는것으로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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