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Kt, 여러가지로 변화가 일어난다.

○ 9월Kt, 여러가지로 변화가 일어난다.

 

 

 벌써 9월의 시작이다. 이번주는 태풍의 영향으로 주말까지 흐리거나 비가 부슬부슬 내릴듯한 날씨가 예상된다.

 

9월로 접어들면서 각 통신사별 변경사항이 하나둘씩 드러나기 시작했다. 특히 KT통신사에서는 특정 모델들에 한하여 

 

공시지원금이 상향되었으며 지난글에서도 소개했다시피 공시지원금 차액부분에 대해 산출방식을 소개하려고 한다.

 

 

 그 전에 8월말경 각 통신사별로 단통법에 의거, 총 500억가량의 과징금이 부과되었다. 9시뉴스에서는 이 부분에 대해

 

집중취재를 하는 등 좀 더 자세한 취재를 하였고 일부 통신사영업사원이나 판매점주의 인터뷰를 통하여 현 통신시장의

 

뒷모습을 밝힌 바 있다. 그로인해 각 통신사의 입장은 직접 불법보조금에 대한 감찰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여전히

 

불법보조금에 대해서는 활기를 띄고있는 부분이다. 이렇게 하는 목적은 당연히 누구는 비싸게 구매하고 누구는 싸게 

 

구매하는등, 가격편차가 크게 작용하여 이를 방지하기 위해 직접 채증을 하는 방안을 내놓았다.

 

 

 개인적인 생각을 밝히면 오히려 소비자가 호갱이 되는게 아닌가싶다. 그 이유는 같은 고가의 스마트폰을 구매하지만 

 

당연히 가격비교는 하여 판단을 하는것이고 그에 대한 책임은 분명 소비자에게 있다. 그렇다면 정부의 방침대로 움직여

 

볼때 동일한 금액으로 구매하게 하자라는 뜻으로 보이는데 요즈음 스마트폰이 한 두푼 하는 금액이 아니다. 불과 4~5년

 

전에는 100만원이하로 구매하여도 프리미엄 단말기를 구매할수 있었다면 지금은 조금만 올려다보면 100만원대부터 

 

크게는 3~400만원대까지 형성이 되어있다. 현대사회에서 절대적으로 필요한것이 바로 스마트폰인데 고가의 휴대폰을

 

정해진 금액으로 구매하자는 말이 오히려 필자에겐 호갱으로밖에 생각들지않는다. 소비자는 어떻게는 저렴하게 구매하

 

는것을 목적으로 하며 그렇기에 여러 매장을 돌아다니면서 가격비교를 한다. 이게 정상이라고 생각하며 앞서 적었듯이

 

누구는 싸게구매하고 누구는 비싸게 구매하고의 반응이 거론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필자이다. 

 

 

 이야기가 조금 다른쪽으로 빠졌다.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 크게 두가지로 적어볼까한다. 

 

첫 번째는 공시지원금 상향이다. 특정모델의 공시지원금이 상향되었는데 갤럭시S10 5G, A90 5G. 마지막으로 A10E가

 

대상모델이다. A90 5G는(모델명 A908) 1번씩 출고가인하와 공시지원금상향이 이루어진 바 있다. 이번 9월로 접어들고

 

다시금 공시지원금이 소폭 상향되었으며 그 금액은 베이직플러스 요금제기준  600,000원이며 슬림플러스기준 428,000

 

원으로 소폭 상향되었으며 할부원금은 순서대로 99,600원 // 271,600원 으로 산정되었다.(출고가 699,600원)

 

그리고 갤럭시S10 5G(모델명 G977)도 역시 공시지원금이 상향되었다. 120만원대에 출시되었던 G977은 현재 출고가 

 

998,800원으로 하향되었으며 공시지원금도 이미 상향되었던 부분이 있었다. 이번에 다시금 올랐으며 A908과 같이 

 

베이직플러스기준 600,000원과 슬림플러스기준 428,000원으로 산정되어 할부원금 398,800원 // 570,800원으로 확인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마지막모델인 A10E다. 이것은 흔히 알고있는 카카오프렌즈폰으로 알려져있다. 엘지유플러스

 

에서 이 휴대폰과 케이스,스티커,목걸이 등을 패키지로 구성하여 카카오프렌즈3로 시판을 하고있다. 단품으로 보았을때

 

출고가는 199,100원인데 카카오프렌즈3는 약 4만원정도 더 비싸게 시판된다. 이쯤되면 카카오가 얼만큼 무서운지 알것

 

같기도하다. 이 A10E는 KT에서 공시지원금이 199,000원으로 대폭 상향되었고 요금제 관계없이 동일한 공시지원금으로

 

변경된다. 할부원금은 100원으로 흔히 말하는 꽁짜폰으로 불리게 되었다.

 

 

마지막으로는 KT가 요금제변경시 공시지원금 차액을 청구한다고 밝힌 바 있는데 이에 대한 산정방식을 올려본다.

 

[(변경전 요금제의 공시지원금 - 변경후 요금제의 공시지원금) * {사용기간 약정 잔여기간/(730일-180일)}]

 

기존방식과 산정방법이 동일하다고 하는데 전혀 동일하지가 않다. 기존에는 [변경전 지원금 - 변경후 지원금]으로 

 

쉽게 산정할 수 있었지만 약정 잔여일수까지 계산식에 포함하면서 복잡해졌다. 물론 변경시에 대한 금액은 전산으로

 

바로바로 확인이 가능하다. 대리점 또는 구매한 판매점에서 물어보면 바로 확인가능하다. 그래도 알고있으면 좀 더 

 

구분지을 수 있으니 참고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