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첫째주, SKT 한주의 변화

○ 9월 첫째주, SKT 한주의 변화

 

 벌써 9월의 첫째주가 지나간 지금 시간은 새벽 2시를 넘어가고있다. 9월에 들어오면서 각 통신사별로 여러가지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SKT에서 여러가지 모델들에 대한 공시지원금 변화가 있었으며 중고보장프로그램까지

 

시행예정이라 밝혔다. 역시나 1년이 조금 넘었거나 지나가고 있는 모델들에 한하여 공시지원금 상향을 하였으며 출시한

 

지 6개월도 되지않는 모델도 일부 상향이 되었다. 

 

 

 ○ LG 벨벳 공시지원금이 상향되었다.

 

 2020년 5월 7일 LG전자에서 기존 G스리즈를 과감히 버리고 새롭게 네임을 바꾸며 일명 "물방울디자인"으로 수만은 

 

이목을 집중하게 하였던 벨벳(모델명 LGM-G900)이 공시지원금 대폭 상향하였다. 벨벳은 예전 G8을 넘어 어떻게 출시

 

할까 기대감이 살짝 있었던 모델이었지만 제조사측은 새롭게 시작하기위함인지 G라는 네임을 포기하며 파격적인

 

디자인을 선보였던 벨벳이었다. 하지만 역시나 LG전자는 스마트폰만 출시하면 계속 적자가 일어나는것같다. 9월 들어서

 

다시금 공시지원금이 40만원가량 대폭상향이 되었다. 출고가는 899,900원으로써 100만원이하의 5G스마트폰으로 자리

 

매김을 할까 싶었지만 역시 판매량이 상대적으로 너무 부족했다. 기존 공시지원금은 10만원대로 책정되었지만 일전에 

 

한번 상향한 바, 다시금하여 2차적으로 상향받아 프라임요금제기준 공시지원금 500,000원을 받을 수 있게되었다. 

 

G스리즈를 과감하게 포기하고 폐기했던 LG전자로써는 뼈아픈상황으로 볼 수 밖에 없다. 자신만만했던 프리미엄단말기

 

를 폐기까지하여 새롬게 리뉴얼하여 만든 제품이 다시 그 길로 접어들고 있기때문이다. 0틴5G요금제의 경우에는 상대적

 

으로 170,000원가량 상향되어 총 404,000원의 공시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 갤럭시스리즈의 출고가, 공시지원금 변동이 있다.

 

 갤럭시S20스리즈가 출시하면서 추후 KPOP 아이돌가수 방탄소년단의 스페셜 한정판으로 출시했던 BTS에디션 모델도 

 

출고가를 하향하였다. 편하게 에디션모델로 칭하겠다. 이것은 개통구매시 방탄소년단의 테마와 그에 맞게 매칭되었던

 

컬러, 그리고 버즈까지 같이 에디션으로 한정판매되었던 모델이었다. 아직까지 공시지원금에 대한 내용은 언급된 바가

 

없지만 기존 출고가 1,397,000원에서 1,353,000원으로 약 44,000원의 금액이 소폭 하향되었다. 솔직히 무슨 의미가 있나

 

싶기도하다. 노트20이 출시되고 금일(7일)부터 사전예약을 하는 폴더블폰들에 대해 관심이 가는 상황에서 구형 모델을 

 

출고가를 인하하는게 고작 44,000원인게 안타까울 뿐이다.  

 

 

 다음으로는 갤럭시S20울트라의 출고가격이 하향되었다. 편의상 울트라로 칭하겠다. 이 모델은 갤럭시S20스리즈가 출시

 

되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던 모델이었다. S20과 S20+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되어 후면카메라기준 1억800만화소라는 거대

 

하고 어마무시한 화소수를 자랑하여 최대 100배줌까지 가능하다는 획기적인 기술과 파격적인 광고로 모든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모델이었다. 그당시 플랫형 스마트폰중 출고가를 150만원을 넘겼던 최고가의 스마트폰이기도 하였

 

으며 굉장한 성능을 이끌어내었지만 그만큼 값어치를 하는 모델인가라는 의문점을 품은 제품이기도 하였다.

 

그렇기에 이번 출고가인하는 솔깃한 내용이었다. 하지만 큰 변화는 없었다. 출고가 1,595,000원으로 거대한 금액을 

 

자랑하던 것이 현재 1,452,000원으로 총 143,000원 인하되었음을 밝혔다. 금액이 워낙 큰 모델이었기에 15만원정도

 

인하되었지만 큰 체감이 들지는 않는다. 

 

 

 마지막으로 갤럭시S20의 공시지원금이 다시한번 상향하였다. S20은 출시한지 이제 7개월차에 접어드는 모델이다.

 

처음 출시했을 당시 갤럭시S11이냐 S20이냐 말이 많았던 모델이기도 하였다. 기존 네이밍을 따라가려고 출시전 

 

제조사에서는 갤럭시S11로 소개한 바 있었으나, 2020년을 기념하기 위함인지 갤럭시S20으로 최종 결정되었다.

 

하지만 출시 4개월차 5월에 갑작스럽게 공시지원금이 대폭 상향되었다. 예상이지만 코로나의 영향이 없지않아

 

있었을것같다. 그 시기부터 전파위험성이 급증하였고 이로인해 제조사와 통신사에서 분위기전환을 위해 결정된

 

내용이지 않을까싶다. 그런데 이번 9월에 들어 다시금 공시지원금이 소폭으로 올랐다. 기존 2~30만원대의 지원금

 

이였지만 다시금 상향받아 현재 프라임요금제기준 공시지원금은 500,000원이며 0틴5G요금제기준 404,000원이 지원금

 

혜택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갤럭시노트10의 공시지원금도 소폭올라갔다. 갤럭시노트스리즈는 공시지원금이 제일 오르지않았던 모델중

 

하나였다 그 근거로 판매량도 삼성전자 스마트폰중 상위권에 위치한 모델이었으며 구형모델인 노트9만 보더라도 오랜

 

기간 끝에 공시지원금이 올랐던 사실이있다. 2019년 10월경에 출시하였고 그 당시 5G유치를 위해 각 통신사에서는 5G

 

요금제 유치시 많은 불법보조금을 부여했다. 그탓인지 그떄의 노트10의 가격은 천차만별로 편차가 심하였으며 뉴스에서

 

한번 때려볼만한 기삿거리였다. 그만큼 화제의 중심이었던 노트10의 공시지원금이 갤럭시S20처럼 한번 대폭 올랐고

 

지금 또 한번 소폭 올랐다. 물론 금액은 갤럭시S20의 공시지원금과 같다. 또한 이번 갤럭시노트20 대비하여 성능자체가

 

오히려 노트10이 더 좋다는 말도 있다.(실제 RAM의 차이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출고가격도 S스리즈와 같거나 비슷하니

 

구매가격도 동일하다고 볼 수 있겠다. 

 

 

 이렇게 제조사와 각 통신사는 기존판매모델의 가격에 변동을 줌으로써 차기 폴더블폰의 가격을 어떻게 매길지 

 

주목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