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보험] KT슈퍼안심-SKT와 같은 길을 걷는중

 휴대폰 보험 마지막 시간입니다.
마지막으로 KT에서 제공하는 휴대폰보험입니다.
전체적인 맥락을 보자면 SKT에서 했던 것들을 그
대로 따라가는것 같습니다.

 

 

 SKT의 보험산품을 설명드렸을때, 무의미한 부가
서비스가 보험상품과 엮어서 출시한 적이 있다고
소개한바있습니다. KT에서도 똑같은 행보를 이어
나가고있는데, 바로 "플러스안심"이라는 서비스
가 그 대표적인 예입니다.

 

 

 보험을 설명하기 앞서 플러스안심이라는 서비스는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확인후에 넘어가볼게요.

 

 

 

 계약서 편집한 사진본입니다.
KT가 제공하는 임대폰 서비스.... 라고합니다.
우리가 휴대폰을 분실하였을 경우에는 직영점
또는 각 지역의 지사를 통하여 임대폰 서비스를
신청할 수가 있으며 당장 전화를 필요로 하는 사
람들에게는 숨통을 트이게끔 하는 서비스입니다.

 

 

 물론 임대폰은 이용할경우에 이용기간동안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사용해야합니다. 금액이 크지는
않으며 전화업무가 절실한 사람에게는 그래도 없
어서는 안될 서비스임에는 분명합니다.

 

 

 KT에서는 그 서비스에 살을 붙여 플러스안심
이라는 서비스를 출시하고 가입을 유도합니다.
저는 한심하다고 생각되는게 가입을 한다고 해
서 임대폰을 무료로 사용한다던가 무엇인지를
느끼게 해주어야 하는데요.

 

 

 고작 임대폰7일 연장하며 7일동안 무료제공
이게 서비스의 전부입니다. 그래놓고 금액은
6~700원정도 플러스가 됩니다. 임대폰을 사
용하능 금액이 월기준 5천원이라고 가정하면
그냥 며칠 더 쓰고 반납하는거랑 금액차이가
크지 않습니다.

 

 

 

 

 플러스안심이 아니라 불만플러스...

 

 

 

 이제 보험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아무래도 계약서
캡쳐한 부분이다보니 깔끔하지 않은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헤헤

 

 

 

 

 아이폰을 제외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보험금액
입니다. 금액대는 2,000원~6,000원까지 파손전용과
분실파손종합으로 타 통신사와 같은 서비스를 제공
합니다. 파손쪽을 보시게되면 분실파손도 2,400원의
금액으로 혜택을 볼수는 있지만 자부담이 굉장할거같...

 

 

 

 

 아이폰 전용 보험입니다.역시나 안드로이드 보험보다
약 10%정도 금액이 높게 책정되어있습니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들이 제조원가가 별 차이없는걸로 알고
있는데 보험금은 왜....?

 

 

 2,300원부터 최대7,600원까지 형성되어 있고
역시나 2,600원부터는 분실파손종합보험이
가입가능합니다.

 

 

 여기에서 주의깊게 볼 점은 자기부담금입니다.
물론 보험 상품마다 다를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자부담 금액이 타 통신사 대비하여 약 5%정도
많은 최소 25%에 명시가 되어있더랍니다.

 

 

 통신3사의 보험을 쭈욱 확인 해봤습니다.
정말 꼭 필요하지는 않을거같지만 없으면
불안한 계륵의 존재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보험이 있지만 뒷판이 아작이나도 휴대폰이
멀쩡해서 그냥 쓰고있거든요... 수리도 받지 않고
보험 해지했습니다. 그런데 뒷판에서는 액정이 파
손되어 가루가 나오는데 불안하기는 매한가지에요.

 

 

 이게 좋다 저게 않좋다 라고는 말씀을 드릴수없지만
플러스안심이나 SKT의 폰기능24같은 건더기같은
부가서비스는 당당히 빼시고 가입하시길 바라면서
이만 물러가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