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개봉할 휴대폰은 SKT에서만 출시가 되며 기존 A9 pro모델보다 고성능 금액은 살짝 올라간 모델입니다.
갤럭시 A80 입니다. (모델명 : SM-A805) A80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SKT에서만 출시되는 모바일입니다.
대표적으로는 갤럭시 와이드스리즈도 SKT에서만 출시가 되죠. 이런 면에서는 SKT가 좋다고 생각을 하는데
잘 모르겠어요... 찾는사람이 많다고 하는데 과연 어떤 부분이 좋은지 한번 소개해볼게요.
박스의 표지는 저번에 소개해드렸던 A90 5G와 같이 화이트 바탕에 모바일의 그림이 그려져있고 모델명이 떡하니
박혀있습니다. 더군다나 이 모델이 광고로 나올땐 전면에 카메라가 없으며 후면 카메라가 위로 올라가 돌아간다는건데
처음에 봤을때 이게 뭔소린지... 싶었습니다. 나중에 설명 한번 드리겠지만 이게 상당히 혁신적? 아니 신박하더군요.
그리고 매장사장님도 그렇고 제가 느끼기에도 그렇고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뒤에서 카메라와 같이 설명드릴게요.
이 모델의 출고가는 599,500원이라고 합니다. 기존에 A9 pro모델보다는 약 10만원정도 금액이 상향이 되었네요.
성능은 다른건 모르겠고 RAM 8GB에 내장메모리 128GB입니다. 이정도 스펙이면 노트8 또는 그이상의 스펙이라고
봅니다. (A9 pro 모델은 RAM 6GB 내장메모리 128GB) 그런데 저가격에 이정도 스펙이라... 가성비는 최강이라 생각
들며 보통 저가형모델들이 RAM이 3~4GB에 내장메모리가 32~64GB정도 세팅이 되며 출고가가 3~40만원대로 나와요.
어찌보면 물론 금액에 맞게 나왔다 싶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뭔가 저렴한 모델을 쓰기에는 너무 아쉽고 그렇다고
프리미엄모델을 구매하기에는 너무 비싸고 하니 많이 선택하신다고 하십니다.
구성품은 기존 모바일과는 다르게 투명케이스가 들어있지 않고 하드케이스가 들어있습니다. 후...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또 투명케이스면 어쩌나 했습니다 사진은 올려야하는데 밋밋하고 극사실의 사진을 포기하고 포토샵을 우려넣어야 하나
하면서 개봉했네요 위 사진은 케이스위 상단부분인데요, 저렇게 U자로 되어있는건 카메라 때문에 그렇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카메라가 회전이되고 위로 올라간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 부분때문에 휴대폰 본체와 카메라가 분리형??
으로 되어있습니다. (이거 실사 보내고 싶었는데 앞에 겉표지비닐 뜯으면 안되서 카메라를 못켯네요...)
A80의 전면 입니다. 프리미엄모델과는 다르게 삼성단말인데도 불구하고 전원버튼이 있습니다. 중저가형이라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아직 전원버튼 목숨이 살아있으니 안도합니다, 삼성단말의 트렌드답게 U자 디스플레이가 적용되고 화면은
7인치에 가까울정도로 노트10보다 훨씬 큰 사이즈의 화면입니다. 노트10+와 갤10 5G를 제외하곤 삼성단말중 제일
빅사이즈의 화면입니다.
아.... 실사가 없어 정말 죄송합니다. 급하게 광고포스터의 일부분을 사진찍어 가져왔습니다. 사진을 보시게 되면
후면카메라가 셀카를 찍을때 검은색 바탕이 휴대폰 뒷면에 배치되어있고 카메라와 같이 위로 올라와서 저렇게 카메라가
돌아간다는 의미입니다. 다른의미로는 전면카메라에 투자하는 비용이 절감되기때문에 원가절감?이 되는건지는 몰라도
참신한 방법입니다(저렇게 돌아가게 만드는게 돈 더들어가지않을까요?) 이제 단점을 한번 말해보겠습니다. 일단 첫번째
휴대폰이 두껍습니다. 요즘 모바일은 최소한의 베젤과 아주 얇은형태의 플랫모바일인데 특이하게 이 A80은 뒤에가 뒤뚱
거리는 모습으로 뭉툭하게 나와있습니다. 그리고 화면크기에 맞게 무게도 상당합니다. 휴대폰중에 제일 무거운것같아요.
그리고 최대의 단점입니다. 통화를 할경우 통화음이 "지지직~" 거리거나 "웅~웅~"울린다는겁니다. 처음에 이 얘기를
들었을땐 단순히 기기의 불량인줄알았습니다. 하지나 마지막까지 얘기를 듣고나니 이건삼성의 실수일거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용은 휴대폰의 내장스피커가 휴대폰 뒷편에 있어서 통화시 음질이 고르지못할수도있다 라는겁니다. 아니
이게 말이 되는건가?? 매장사장님이 직접 서비스센터를 갔는데 기사분이 하시는 말씀이 그러했고 앞으로 출시되는
모바일이 이런 형식으로 출시가 된다고 합니다. (아니기만 해봐...) 그렇기에 개통후 14일 넘지 않았다면 기기불량이
아닌데도 불량판정서를 교부해준다고 합니다(얼마나 민원이 많았으면...) 음질에 민감하신분들이나 스피커폰을 자주
사용하시는 사용자라면 분명 극대노할 현상입니다.
이렇게 갤럭시 A80을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처음엔 가성비로 정말 괜찮겠다로 생각했지만 단점을 하나둘 들어보니
거기서 거기라고 느껴집니다 특히 통화품질관련은 정말 있어서는 안될 현상인데도 삼성은 어쩔수없다 라고 일관했을때
엄청 열이 받았을거같네요. 앞으로는 이런 휴대폰이 나오지 않기를 바라면 글을 마쳐봅니다.
이제 막 8시를 지나가려고 합니다 여기는 비가 부슬부슬 아침부터 내렸네요 이번겨울 마지막 추위일듯 하니 감기 조심
하시고 다음에 찾아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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