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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대로 개봉하는 휴대폰] 삼성 A90 5G 개봉기

whales78 2020. 2. 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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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고등학생때는 3G요금으로 5만원도 안되는 요금제로 데이터를 무제한을 사용했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지금은

 

 LTE가 전제척으로 상용화가 되어있고 더 나아가 5G를 상용화, 유치하기위해 각 통신사에서 마케팅을 실시하고있다.

 

오늘은 5G단말기중 제일 저가형에 속하는 기기 삼성 A90 5G모델을 개봉하고자 한다. 물론 내맘대로~!

 

뭐... 혹시나했으나 역시나 박스는 단조롭다. 그래도 옛날 A스리즈 박스는 시퍼렇게있고 위사진처럼 그림하나없이 글자

 

몇개만 툭 써져있는 디자인이었지만 그나마 요즘 출시되는 폰들은 그림이라도 찍혀이썽서 다행이라 생각한다. 

 

물론 몇몇 모델은 아직 시퍼런 박스가 있다. 이 모델은 기본적으로 5G 구축망을 이용한다. 제일 중요한 스펙같은 경우는

 

RAM은 6GB 내장메모리는 128GB로 기본 세팅이 되어있으며 트리플카메라로 후면 48MP + 5MP + 8MP의 성능을 

 

보여준다. (전면 카메라는 32MP) 솔직하게 말하면 1600만 화소가 넘어가면 육안으로 구별이 잘 안간다.(야간사진 뺴고)

 

화면은 170.3mm full HD에다가 sAMOLED가 장착되어있다. 게다가 요즘 나오는 디자인이 베젤이 정말 얇게 나온다.

 

(나중가면 no베젤이 나올듯?) 개봉하면서 삼성과 LG의 차이점이라면 당연히 디스플레이다. 뭐랄까... 삼성단말기는 왠지

 

선명함이 강하다고 해야할까? 같은 최대밝기로 보았을때 눈이 아플정도로 선명했다. 이에 반해 LG단말기는 부드럽다?

 

라는 느낌이 강하게 와닿았다. 최대 밝기에도 눈에 피로감이 덜했던거 같다. (디스플레이는 확실히 LG가...)

 

사진이 왜 누워저있는지는 모르지만 개봉을 하면 저렇게 떡하니 있다. 초고속충전과 트리플카메라, 

 

그리고 인피니티U 디스플레이 3가지를 강하게 어필한다. (디스플레이는 확실히 많이 바뀌었다 베젤이 없어진 뒤로..) 

 

요즘 삼성단말기들이 뒷판이 그렇게 이쁘게 나온다고 하던데 A90은 뒷판이 단일화되어있는 색상이 아니라 나뉘어져

 

있다라고 들었다. 

 

형광등에 비쳐져 100프로의 색상은 아니지만 왜 나뉘어져있다라고 말하는지 알겠다. 역시나 중앙상단에는 삼성로고가 

 

열일하고있고 중앙선분리대처럼 가운데 선이 그어져있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오른쪽부분에는 좀 더 진한 색상으로 

 

마감처리를 하듯 같은 색상 다른느낌이 주어진다. 예전에는 휴대폰이 검정색, 흰색 이렇게 두가지 색상으로 흑백논리를

 

논하듯이 단조로웠는데 요즘은 레드,블루,골드,핑크...등 좀 더 다채로운 색상이 출시가 되었고 (모델마다 다르지만)

 

그 색상 역시 너무 밋밋하지 않게 광택이 나거나 베젤부분에 다른색상을 넣어 좀더 세련되고 부각되는 이미지로 

 

바뀌었다. (디자인팀 열일햿네) 하지만 내가 드는 생각은? 물론 좋다. 그런데 특이한 색상을 고르면 금방 질릴거같다.

 

빨강이나 블루 특히 그린...같은건 금방 질릴거같다. 코랄의 특성을 띄면 모르겠는데 대표적으로 s10의 그린색상이나

 

노트9의 블루... 특히 이거는 블루가 딥불루 색상이라서 언뜻보면 포터차량의 색상이랑 많이 비슷하다. 아니 똑같다.

 

이때 많이 실망했는데 말입니다 ㅠㅠ

 

요즘에는 또하나 바뀐것이 삼성단말을 구매할경우 대부분의 모델들은(특정모델 제외) 액정 앞면에 필름이 붙혀져 있고

 

저렇게 정품 투명케이스 하나 같이 동봉해준다. 액정필름같은 경우도 싼티나보이지 않고 구별이 안가게끔 붙혀있어 

 

액정에 기스나면 바로 서비스센터로 달려가서 기사님 바짓가랑이 붙잡고 싶게끔 티가 나지 않는다. 케이스도 조금 

 

단단한 투명케이스? 아무튼 모서리부분이 되게 딱딱해서 충격방지용이라는 것을 알수있겠다. 되게뻑뻑함...

 

사용 설명서는 뭐 원래 한장짜리 고이접어 나빌레라 안하고 저렇게 스템플러로 찝어서 주는건 오래전 일이고 (참 성의x)

 

필자의 손은 무시하시고 휴대폰을 보면 측면에 빅스비버튼과 볼륨조절버튼 이게 끝이다. 옛날처럼 전원버튼이 따로

 

존재하지가 않는다. (응???) 빅스비야 s8때부터 탑재가 된다고 해서 이해가 간다지만 왜 전원버튼은 없어진걸까?

 

가끔가다 어르신들은 빅스비버튼과 전원버튼이 헷갈리신다고 하셨다(우리 엄마아빠 가라사대) 아 물론 그럴수도 있지

 

전원버튼을 없앨만큼 빅스비버튼을 꼭 유지해야했나?? 그랬어야 했냐.... ㅠㅠ 아이폰을 너무 따라하는게 아닌가 싶다.

 

그럼 전원을 키고끄는 방법은 무엇인고? 볼륨 아래버튼과 빅브시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전원버튼처럼 사용할수

 

있다고 하니 참고 하면 되겠다.

 

다시한번 필자의 손꾸락은 무시하시고, 또 맘에 안드는거 한가지추가. 바로 충전단자와 이어폰단자가 같다는거다.

 

도대체 아이폰을 왜 따라하는건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나이가 좀 있으신 분들은 충전하시면서 이어폰 꽂고 

 

음악을 들으시거나 라디오 등등 여러모로 좋았는데 기존에 이어폰단자와 충전단자가 따로있어소 생활방수는 잘되었

 

는데 말이다. 설마 저렇게 통일시키고 이러면 방수가 더 잘 됩니다~ 라고 말하는건 아니겠지?? 무선이어폰을 무조건 

 

쓰라는 말도 아닐테고...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지만 트렌드가 이렇게 변하니 나혼자 빼액할수는 없는법. 그냥 넘기자.

 

구성품은 정말 알차고 단순하게 충전기와 케이블, 이어폰 3가지다. 저걸 다 헤집을수는 없기에 속에 USB커넥터가 

 

있는지는 확인을 못해봤다. 그래도 없는거빼고 제일 중한것들은 다 들어있으니 세이브. 뭐 다른거 안주나? 생각하지만

 

투명케이스 하나 주는것도 다행이라 말한다. 투명케이스 도매업체에서 떼오면 최저가 450원인가 한다는데 실화...?

 

 지금까지 삼성 A90 5G를 개봉하여 살펴봤다. 기술력과 디자인에서는 확실히 앞선 모습을 보여주었지만서도 세세한

 

부분은 조금 미흡했다는게 필자의 생각. 그리고 5G요금을 드럽게 비싸게 해놓은 통신사도 문제라고 생각든다. 필자는

 

지금 쓰는 핸드폰 끝나면 아이폰 한번 해볼까 한다. 써보고싶기도 하구... (5G못쓰겠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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