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첫 프리미엄 스마트폰은 삼성에서 출시를 하였다. LG전자에서 모바일산업을 철수한다는 내용이 있지만
이 내용은 나중에 다뤄보기로하고, 이번 출시한 스마트폰은 갤럭시s21스리즈가 되겠다.
네이밍도 21년도에 출시하여 이를 기념하는 듯이 S21로 작명한것같다. 마침 일도 할겸 찍어먹어봤는데 맛이 별로다.
삼성전자에서 이렇게나 광고를 실패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 S8스리즈 시즌은 호황이었는데 아니 S10스리즈 시즌에도
이정도로 흥행을 실패하지는 않았다.
■ 재원
갤럭시 S21 = 999,900원
갤럭시 S21+ = 1,199,000원
갤럭시 S21 Ultra 256GB = 1,452,000원
갤럭시 S21 Ultra 512GB = 1,599,400원
총 4가지 스리즈로 출시되었다. 디자인은 괜찮게 출시되었다. 색상도 바이올렛이라는 신규 색상을 출시, 판매를 하며
사전예약 개통은 사은품으로 갤럭시 버즈 프로와 스마트태그를 증정하였다. 설명은 이쯤으로 하고 문제점 한번
찍어먹어본다.
■문제점
ⓐ 스펙
아니 난 정말 이해가 안되는데 노트20때도 그렇고 왜 가격이 합리적이면 스펙을 다운그레이드를 하는지 모르겠다.
크기도 S21이 제일 작은 사이즈라 가격이 조금 올라도 아니, S20스리즈와 비슷한 가격대여도 성능을 동일하게 출시
했다면 이러지는 않았을거같다. 시대가 지날수록 구매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고성능을 원한다. 물론 무조건 싸다고
좋은건 아니고 고성능이면 그에 맞는 가격에 구매한다. 이 부분에서 소비자의 소비심리를 모르고 찍어냈나보다.
ⓑ 발열 & 구성품
사전예약 한참 받을까 하는 시기에 발열문제가 화두에 올랐다. 처음엔 소문으로 방해공작을 펼치는것같았지만
아니나 다를까, 소문이 사실로 되었으면서 유튜브나 네이버에서도 기사화가 되었다. LG전자의 스마트폰이 발열로
꽤 고생한것으로 알고있는데 유튜브 잠깐보니 CPU자체가 어쩔 수 없는 발열이 있다고 하는데 당분간 이 CPU를
사용하는 체제로 운영된다고 하니 차기 프리미엄 모델도 발열이 있다는 듯이 말하지만 일단 지켜보는걸로.
그리고 구성품. 이건 아이폰을 전적으로 따라하는게 아닌가싶다. 작년 말, 아이폰12스리즈가 출시하면서 충전케이블을
제외한 이어폰과 충전기는 제외시켜 박싱이 가벼워(?)지는 기이한 환경을 보았다. 이게 삼성에서도 나올줄이야.
앞으로는 케이블까지 제외한다고 하니 점점 새 휴대폰을 구매하기가 망설여진다.
아, 뒷판 플라스틱재질도 정말 맘에 안든다.
■ 마지막으로
할말없다. S스리즈를 출시하면서 동시에 노트스리즈는 단종으로 마무리 지었는데 가뜩이나 S펜이 별매품이라니...
힘빠지는 구조다. 필자는 S20울트라 중고로 구매했는데 아직까지 후회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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