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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황후 후속작은 송중기가 맡는다

whales78 2021. 2. 17.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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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만한 드라마가 없을까 하다 광고를 보게 되었는데 송중기가 승리호 작품 뒤에 드라마로 다시 복귀한다.

이번 "철인황후"의 후속작으로 드라마의 제목은 빈센조. 아직 예고편만 무수하게 쏟아내는 탓에 자세한 

내용은 아니지만 광고중 마피아의 단어가 보였다. 다크히어로의 느낌이 나는걸까?? 

 

 

드라마 예고편을 보면서 생각나는 드라마가 예전 OCN에서 방영했던 "나쁜녀석들"이었다. 거침없는 대사와

화려한 액션씬이 돋보였던 드라마였는데 히트를 쳐내고 영화까지 제작했던 명작이었다. 이번 빈센조에서도

어떠한 내용을 담을지 무척 기대가 된다.

 

 

송중기는 태양의 후예 이후 영화 "승리호"를 촬영하고 다시 TV로 모습을 드러낸다. 승리호는 딱 보았을 때

킬링타임하기 좋은 영화였고 스토리만 탄탄하게 짜여졌다면 좀 더 흥행을 이끌어내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

 

 

처음 모습을 드러낸건 성균관스캔들에서 모습을 보였다. 물론 필자는 저 당시 드라마를 보지 않았기 때문에

잘 모르다만 이 때 송중기는 조연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알렸다고 한다. 그 이후 "뿌리깊은 나무"를 통해 

비록 초반이었지만 세종 이도의 젊은 시절을 나타내면서 필자에게 강한 인상을 주었다. 사극을 좋아하는 

필자에게 어린 노비를 살리기 위해 자신의 아버지인 태조에게 맞서 싸우는 장면과 그 대사는 아직도 유튜브

를 통해 다시보고는 한다.

 

 

착한남자라는 드라마는 잘 보지 않았지만 역시 16년도 최고의 히트를 친 "태양의 후예"는 가히 넘볼수 없는

명작이었다. 5년이 지난 아직도 그 대사와 장면은 머릿속에 생생하게 기억이 난다. 아랍의 중요인물을 살리는 장면과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왔을 때의 그 모습은 남자가 봐도 멋진 아우라가 느껴졌다.

 

 

늑대소년이나 승리호 등 여러 영화에 출연하였지만 사극영화만 보는 필자에게는 아직 와닿지는 않는다. 

꼰대라고 볼 수는 있지만 취미라고 생각해주었으면 한다. 이번 드라마의 간략한 내용은 이탈리아 조직의

배신으로(마피아) 한국에 복귀하여 다른 변호사와 함께 악의 무리를 악의 방식으로 처리하는 눈에는 눈

이에는 이처럼 해결해가는 그림을 그린다. 방영일은 2월 20일부터라고 하니 오랜만에 TV에 복귀하는 

주연들을 다시금 보고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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